[일간경기=김종환 기자] 인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1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6월16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0시30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도로에 10대 여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.신고자는 당시 119에 “여자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데 신체가 좀 이상하다”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.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119구급대원이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.경찰은 A 씨가 도로 인근 건물에서 스스로 뛰어 내
[일간경기=김종환 기자] 인천 영종도의 구읍뱃터 앞 해상에 떠 있던 10대 여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.9월1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지역 내 영종도 구읍뱃터 앞 바다에서 “살려 달라”는 소리를 들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2를 통해 접수됐다.당시 “살려 달라”고 소리를 지른 익수자는 10대 여성 A씨로 영종도 구읍뱃터 100미터 앞 바다에 떠 있는 상태였다.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구조대와 인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출동시켰다.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바다에 떠있는 A씨를 발견하고 박기용 순경 등 2명의 경찰